머리카락은 3~8년의 생장기와 3주의 퇴행기, 3개월간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를 거치면서 평생 빠지고 나기를 반복합니다.
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 해볼 수 있는데 특히 환절기에는 탈모를 주의해야 합니다.
환절기 탈모, 조심 해야하는 이유
대기가 건조해지면 두피도 건조해지는데 이러한 기온 및 습도 변화는 두피의 유·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두피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어 각질을 유발,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일교차가 큰 시기의 체내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해 체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 수 있으며 두피 열 증상을 탈모의 주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합니다.
환절기 두피 케어 Tip!
✅ 수건으로 비벼 말리는 습관 버리기
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비벼 말리면 큐티클층이 벗겨져 물리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. 타올로 감싼 후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.
✅ 머리는 미지근한 물로, 드라이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기
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될 경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고 있는 피지선과 유분층까지 없애버려 힘없는 머리카락을 만들게 됩니다.
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자연바람이나 드라이기의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는게 좋습니다.
✅ 샴푸 전 빗질으로 엉킨 머리 정리해주기
대기가 건조해지는 시기 정전기와 엉킨 머리를 빗질로 정리해준 뒤 샴푸를 하면 모발이 적게빠지고 비듬과 때를 미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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